온라인 글쓰기

제 목	젊음을 위해 찾는 다양한 방법들… 동안 위한 써마지 리프팅 시술 시 주의사항은? [더리더]
작성자	메디	작성일	2018.05.30	조 회	1428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말이 있다. 열흘 붉은 꽃은 없다는 의미로, 아무리 그 기세나 상태가 크고 왕성하더라도 언젠가는 쇠하여 시들고 작아진다는 의미이다. 또한 사람에게 빗대어 젊은 날의 체력, 미모 등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꽃이 점점 시들어가듯, 우리의 젊음도 점차 노화하고, 체력은 떨어져 쉬이 지치고, 피부는 푸석푸석해져 주름이 늘어간다. 하지만 때때로 열흘 이상 붉은 꽃이 있듯, 그리고 이 꽃이 다른 꽃들과는 다르게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랐듯, 사람의 젊음도 꾸준한 관리만 있다면 영원하지는 않지만 다소 유지할 수 있다.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 즉 노화를 늦추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늘어가는 주름과 피부 탄력을 젊은 날과 비슷하게 돌리고 유지하기 위해 피부과, 성형외과 등을 찾는 경우가 많다. 초창기에는 안면거상술과 같은 다소 위험한 수술에 의지해왔지만, 시간이 흘러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면서 필러, 보톡스 등과 같은 시술로 변화해왔다. 이 과정에서 생겨난 시술들 중 리프팅 시술들이 주로 주름과 피부 탄력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고, 그 중에서 고가지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써마지 리프팅이 있다. 이 써마지 리프팅은 문자 그대로 써마지라고 하는 솔타메디칼에서 개발한 주름개선 장비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이다. 이 써마지 리프팅을 접할 수 있는 병원은 굉장히 많기에 손쉽게 접해볼 수 있는 시술 중 하나다.   메디라인의원 박준우 원장은 “써마지라는 장비는 눈가, 입 주변 등의 얼굴 외에도 팔, 옆구리 등 신체에도 사용될 수 있다. 다만 이 시술을 받을 때 조심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해당 기기의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손잡이 모양의 부품(업계 용어로는 핸드피스라 하며, 직접 피부에 닿는 부분의 소모품은 팁이라고 불린다)과 피부의 접촉면이 90도를 이뤄야 한다. 경험이 많은 의사들이라면 필요에 의해 얼굴 굴곡에 따라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해 임의로 각도를 변경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90도를 이루어 시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일 90도를 이루지 않고 시술하게 되면 붉음증이 오래가거나, 피부에 해당 팁의 모양대로 스크래치가 남는 등, 일정기간이 지나면 사라지기는 하지만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꽃의 붉음을 유지하려 하다가 되려 다른 붉음을 얼굴에 남기는 꼴이다.”며, “특히, 시술 전에 병의원에 직접 방문하고 의사라는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