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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안면홍조주사 맞았어요!
작성자 나경 작성일 2014.11.06 조 회 1312
홍조때문에 고생하던 직장인 여성입니다. 대학교 2학년 겨울방학때  
스키장에서 알바를 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정말 몇십년만에 한파라는 날이 있었는데
하필 그날 새벽에 리프트 검표일을 했었거든요. 그날 정말 볼이 꽁꽁 얼었었어요.
왜 겨울에 얼굴이 잘못 얼면 그 이후로도 계속 조금만 추워도 더 심하게 볼이 빨개지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제가 딱 그랬어요..ㅠ전 그래도 아르바이트 그만두고 조금 지나면 괜찮을줄
알았거든요.. 근데 웬걸..매년 10월말쯤이 되면 날이 조금만 추워져도 볼이 빨개졌어요..
학교다닐 때도 강의실에만 딱 들어가면 친구들이 촌병걸렸다고 할만큼 금방 사라지지가 않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취직을 하니 이게 점점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게다가 고객을
응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겨울이면 어김없이 이 붉은 볼이 부끄러웠고요..
홍조에 좋다는 비누며 화장품이며 많은 것을 써봤는데. 도통 좋아지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던 중에 메디라인에 안면홍조주사가 나온 것을 보게되었어요. 제가 예전에 윤곽주사 시술을 받은 적이 있어서 완전 신뢰가 두터운 병원이었거든요.ㅎ
그때도 꽤 만족을 해서 이번에도 홍조주사가 생긴 것을 보고 망설임 없이 선택을 했답니다!
윤곽주사도 맞아보긴 했지만 뭔가 할때마다 잔뜩 긴장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시술은 7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뭐 크게 아픈 것 없이 그냥 주사 맞는
느낌이었고 윤곽주사처럼 마취도 따로 하지 않더라고요.홍조주사가 생기자마자 맞아서
지금 한 20일 정도? 지났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예전에는 밖에 나갔다 들어올 때마다
거울로 가서 얼굴부터 확인했는데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되고 너무 좋아요.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되는 줄 알았으면 지금까지 화장품이며 뭐며 괜한 노력 안했을텐데....ㅠ
거기에 든 돈 보다 더 저렴하네요 주사가.ㅠ 어쨋든 효과 대만족이에요!
별로 효과도 없는 화장품에 돈쓰는 것보다 효과 확실한 주사가 훨씬 좋다는 걸 이번에 느꼈어요!
날씨 더 추워지면 점점 더 고생이잖아요. 저처럼 홍조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계시면
빨리 시술 받아보세요~! 윤곽주사 때도 그렇고 이번 홍조주사도 그렇고 원장님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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