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Park의 뷰티 스토리

칼럼 156번 – 써마지통증 걱정되세요?

들어가며

매번 칼럼 주제를 결정할 때 그 주에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에 대해서 써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써마지 시술 통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써마지CPT(3세대)는 사실 마취가 필요하지 않은 장비이지만 통증에 민감한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요청하실 경우에는 시술전 마취연고를 도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써마지 통증은 어느 정도일까요?

마취연고가 필요하지 않는 써마지

본래 원칙적으로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써마지CPT(3세대)는 마취연고가 필요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말씀드리면

(1) 써마지CPT(3세대) 장비는 연고마취 없이도 시술이 가능하게 설계된 장비입니다.
(2) 단, 원하실 경우 연고마취를 사용해도 센서 오작동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3) 수면마취는 장비의 오작동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4) 써마지 시술시 수면마취는 권장하지 않는게 아니라 “금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써마지 시술시 사용되는 소모품 모두 정품을 사용해야 통증이 적은겁니다.
젤리나 패드같은 소모품을 모두 정품을 사용해야 통증없이 편하게 받을수 있는겁니다.

(1) 써마지 정품팁

(2) 써마지젤 (=커플링 플루이드)

(3) 써마지패드 (=리턴패드)

▶ 위 사진에 있는 모든 정품소모품은 시술후 포장해 되돌려 드리고 있습니다.

위의 모든 소모품들이 정품일 경우는 써마지팁의 센서가 완벽하게 작동하기 때문에 (1)가열 (2)냉각을 조절해

줍니다. 이런 경우는 시술시 마취연고가 필요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마취크림을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마취크림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라고 설명드리고 있으며 통증에 예민하신 분들은 마취연고를 쓰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수면마취는 권장해드리지 않습니다. 수면마취는 장비의 오작동을 불러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에 수면마취는

절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