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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칼럼 92번 – 비타민 C의 진실
작성자 메디라인 조 회 1092




 
Dr.Park의 피부 스토리
 
칼럼 92번 – 비타민 C의 진실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메디라인 클리닉 박준우 원장입니다.
점심에 삼계탕 한 그릇 하셨는지요?
오늘은 복날에 마지막 세 번째인 “말복” 이였습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음식이 보약”이라고 하여 특별한 약을 먹기 보다는  
평소 먹는 음식에서 활력소를 찾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바쁜 일과 속에 균형 있는 식단을 챙기지 못해  
피부가 푸석 푸석 해지고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건강기능식품군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비타민C”는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타민C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겠습니다.
 

노화를 막는 항산화제 No1. 비타민C 

우리 몸은 일상의 활동 속에서 대사작용을 통하여 일부 유해한 산소,  
곧 활성산소를 만들어내게 되는데, 활동량이 많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들 활성산소가 더욱 늘어나면서 피로감이 증가시키게 됩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활성산소의 작용을 막아주는 좋은 영양소이면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오랫동안 피로회복제의 주성분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비타민 C는 항산화라는 방어 역할 이외에도,  
콜라겐 합성,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면역 증진, 호르몬 생성 과정에 작용하는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피부노화 그리고 비타민C 

우선 비타민C는 피부의 맑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특히 노화의 주범으로 불리는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냄으로써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색소 침착, 주름과 거친 피부결 등 노화를 유발하지요.  
그런데 비타민C의 항산화기능을 통해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섭취 하는 것 외에도 피부에 직접 주입하여 침투시키기도 합니다.  
피부에 직접 공급된 비타민C는 콜라겐을 안정시키고 생성을 촉진하는 등의 작용하기 때문에  
넓어진 모공은 축소되고, 탄력은 UP되며, 부드러운 피부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Dr. Park의 “비타민C“ Q&A  
 
 
Q1. 비타민C는 의약품인가요? 건강기능식품인가요? 
 
A.
1)의약품은 기본적으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을,
2)건강기능식품은 건강 유지와 개선을 목적으로 합니다.
하지만 의약품이든 건강기능식품이든 비타민C 원료는 동일하며,  
함량 기준이 조금씩 다르지만 실제로 큰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Q2. 영국산 그리고 중국산에 따라 효과가 틀리나요? 
 
A.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C의 원료를 생산하는 나라는 영국과 중국 두 나라뿐입니다.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중국산 원료로 만든 저가형 비타민C가 마트에서 판매되면서  
원료에 대한 신뢰성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연구발표가 나온 것은 없습니다. 
영국산이든, 중국산이든 성분과 효능은 동일합니다.

Q3. 비타민C가 부족하면 건강에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A.
위에서 언급했듯 비타민C의 효능은 몸속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염증 증상을 개선시킨다.  
또 상처 치유 및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을 주며,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감기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C의 부족현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잇몸, 치아 등에  
구강 질환이 생기고 모세혈관이 파열되는 괴혈병이 일어날 수 있어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Q4. 비타민에 표기된 1000mg, 500mg 등..용량 선택의 기준은?  
 
A.
비타민C 제제는 비타민C와 부형제로 이루어지며, 제품에 표기된 용량은 1정(또는 1캡슐, 1포)에  
포함된 비타민C의 함유량을 말합니다. 
현재 성인의 비타민C 결핍증을 예방하는 권장 섭취량은 약 100mg 정도이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100mg에서 2000mg까지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필요량이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철분 흡수 촉진은 200mg 이상, 감기는 1000mg, 녹내장은 2000mg을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혹 과용된 비타민C를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본인의 필요량 보다  
과잉된 비타민C는 소변을 통해 배출되므로, 하루 2000mg 이하라면 복용하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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