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칼럼 11번 - 써마지 안아프게 시술하는 법 | ||||
| 작성자 | 메디라인 | 조 회 | 5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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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Park의 써마지 스토리 칼럼 11번 - 써마지 안아프게 시술하는 법 들어가며 2011년 11월에 신형 3세대 CPT장비가 출시되었으니 벌써 7개월이 되었네요. 기존보다 통증이 많이 감소했지만 그래도 가끔 통증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예전보다는 훨씬 적은 숫자이지만 어떻게 하면 그분들 까지도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을까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간단한 팁이니 써마지 시술을 하시는 다른 병원에서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통증을 줄이는 법 01. 치아보철이 있는 경우는 소독거즈로 패킹을 한다. 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이기 때문에 금속이 치아에 존재하면 아무래도 통증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보철을 제거하고 시술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그대로 받을 수도 없는 일이지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소독된 거즈를 해당 부위에 패킹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요령은 (1) 어금니쪽은 패킹을 하지만 (2) 앞니쪽은 패킹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또한 패킹하는 거즈의 두께가 너무 두꺼우면 오히려 mass 때문에 압박되는 불쾌한 느낌을 받을수 있으니 고려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통증을 줄이는 법 02. 리턴 패드의 위치를 변경한다.  리턴패드의 위치는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도 좋지 않습니다. 신형 CPT의 경우는 scapular 부위가 적당하며 대부분은 우측부위에 부착하는 것이 통증이 적어집니다. 간혹 상완에 부착하는 경우도 통증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통증을 줄이는 법 03. 섹터를 나누어 구획별로 시술을 한다. 진피층의 heating 효과를 떨어트리지 않으면서도 통증을 줄이려면 섹터의 구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때 섹터의 크기는 30 pass 이내로 하는 것이 좋으며 Maximum temp. 메시지가 나타나지 않을 정도가 좋습니다. 단. 섹터의 크기는 시술자 본인이 편한대로 가로 세로로 늘려서 하는 것은 통증에 영향을 주지 않는 듯 합니다. 시술하는 의사 본인이 편리한 대로 조정하셔도 됩니다. 단 30 pass 이내에서 조정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통증을 줄이는 법 04. 벡터를 넣을 때 가로와 세로 방향으로 각각 pass 방식을 다르게 넣는다.  (1) A를 combind (2) B를 super ... 이런식으로 변경해서 pass를 넣는 것입니다. 끝내며 세미나에서 이런 방법을 말씀해드리면 “그렇게까지 세세하게 맞춰서 해야 하나요?” 라고 묻는 의사분들도 많은데.. 사실 조금 숙달이 되면 그리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또 간호사들도 그에 맞춰서 준비를 잘해줍니다. 뭐든지 처음에 익숙해지는 것이 어렵지 숙달되면 그리 불편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시술받는 분의 통증이 없어지면 시술하는 의사들 본인도 무척 편해집니다. 어렵더라도 꼭 시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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