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칼럼 4번 - 써마지 벡터에 비밀이 있다. | ||||
| 작성자 | 메디라인 | 조 회 | 2751 | ||
 Dr. Park의 써마지 스토리 칼럼 4번 - 써마지 벡터에 비밀이 있다. 들어가며 우리는 흔히 레이지 시술을 할 때 다음과 같은 표현을 합니다. ‘ 레이저 시술시 벡터를 넣는다. ’ 이렇게 표현하는 것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냥 리프팅의 방향을 말할 때 벡터라는 표현을 쓰고는 있지만 실제 벡터의 의미는 조금 다릅니다. 벡터란? 이는 크기와 방향을 가지고 있는 양으로써 두 가지 정보를 모두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로 화살표로 표시하는 게 일반적이지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크기 . 방향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바로 써마지 시술에서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써마지 시술을 처음 시작하시는 의사 분들은 이러한 점을 충분하게 고려후 연습을 하시면 점차 좋은 시술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겁니다. 처음부터 써마지 시술을 잘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연습,연습 그리고 노력만이 실력 향상을 가져올겁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하시면 좋을겁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제가 작성한 써마지 매뉴얼의 내용중 벡터 넣는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아래의 그림을 보시지요. 벡터를 넣는 방법 몇가지 ![](\"/editor/uploaded/img/1333341883.jpg\") 1번 Brow lifting vectors capture skin just below eyebrow. Must have minimum 0f 5 pulses before returning to first pulse. 최소 5 pulses 이후 처음 단계로 돌아가라고 권장하는데... 동양인에서는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 browlift 시에 5 pulses 가 아니라 10 pulses 가 넘어가든 혹은 1 sector 를 3~4 pass 로 끝내고 다시 시작을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동양인의 경우는 이마의 넓이가 좁고 헤어라인 부착부위가 넓어 1 sector 단위로 시술하는 게 오히려 경과가 더 좋고 통증도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단, horizontal vector 경우 5 pulses 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2번 Curved swoosh from corner of nose to top of ear. 제가 좋아하는 나이키 커브가 나왔네요. 동양인은 광대가 발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주 유용한 테크닉입니다. 이 부위 말고도 여러 부위에 응용해서 사용하면 매우 좋습니다. 3번 & 4번 3번.4번은 동일한 vector 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Jowl lifting vector cross mesolabial line to zygomatic arch. 실제로 처짐이 생기면 볼 부위에 Jowl 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시술시 저작근을 감소시키는 시술도 같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vector입니다. 최소 6~7회의 반복이 필요한 vector입니다. 2번에서 말씀드린 대로 나이키 벡터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5번 Neck vectors midline to just behind angle of jaw 반드시 왼손을 이용한 manual work 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통증을 줄이고 시술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treatment level 보다는 manual work 의 여부가 경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듯 합니다. 6번 추가적인 vector 이지만 보통 팔자주름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지요. 마치며 아주 간단하게만 설명해봤는데요... ‘ 예전 제가 만들어 배포한 써마지 시술 설명서를 보신 분들은 예전과 많이 다른데 ? ’ 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장비가 업그레이드되고 점차 새로운 테크닉을 사용게 되니 약간씩 시술법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를 들어 1세대 써마쿨 장비는 2세대 써마지와 완전히 다른 장비라 시술법도 굉장히 큰 차이가 났던것 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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